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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7을 사랑하는 방법카테고리 없음 2024. 4. 9. 14:44
GF7 보내야 하는데
참 미련의 끈을 놓기가 쉽지 않다
아마 많이 활용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GF9과 투바디로 사용하기 위해 구했다
렌즈 갈아끼우기가 귀찮아서~
망원쪽 광각쪽 렌즈를 2개의 바디에 나눠서 사용했었다
그런데 아무리 가벼운 바디라도
투바디를 사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양쪽 어깨에서 자꾸 흘러내니는... ㅋㅋㅋ
자연스럽게 GF7은 안 들고 다니게 되는...
빨리 보내줘야 하는데
나는 미니멀리스트인데
왜 이렇게 미련이 남는 걸까?
GF7, 너는 누구니?
마음껏 사랑하고 헤어져야
미련이 없다.<덧붙이는 글>
드디어...
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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