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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크롬에 숨겨진 보석 - 웹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IT 배우기/IT 따라잡기 2009. 9. 17. 10:30

    [버젼 3으로 업데이트된 구글 크롬]

    구글 크롬이 정식 3.0 버젼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자바스크립트 성능을 개선한 이번 버젼은 크롬의 장점인속도가 더욱더 향상되었고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한마디로 웹브라우저로서 너무도 끌리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바뀐 것들을 몇가지 체크하다 <웹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만들기> 기능을 다시금 살펴본다.

     

    [웹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기능 사용해보기]



    구글 크롬에는 <웹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만들기> 기능이 있다. 상단바 오른쪽 위쪽을 보면 문서모양의 버튼이 있는데 클릭하면 맨위 상단에 이 기능이 있다.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떠고 바로가기 버튼을 어디에 만들 것인가만 선택하면 된다. 



    아래 이미지는 실제 구동된 화면이다. 크롬의 탭, 주소창 등이 없이 웹애플리케이션만 실행된다.

     

    웹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상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현재 많은 프로그램들이 웹애플리케이션화 되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더 늘어날 것이다. <웹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는 이러한 웹프로그램을 클릭 한번만으로 바로 실행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실제 사용해 보면 아주 편하다.

    필자는 익스플로러 기반의 웹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웹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를 사용해본적이 있다. 인터넷을 찾아가며 어렵게 설정했고 실제 구동에서는 만족할 만한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구글 크롬의  <웹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만들기> 기능은 클릭만으로 쉽게 만들수 있었고 구동도 아직 별다른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 

     

    [웹OS와 인터넷의 미래]

    이 기능은 웹OS로 가기위한 구글 크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앞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웹에서 구동된다면 결국 브라우저가 OS의 기능을 대신하게 될 것이고 구글 크롬의 <웹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기능은 구글 크롬을 더욱 막강하게 만들 것이다.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는 아직 메인 브라우저로 한계가 있다. 액티브X 와 웹표준을 따르지 않는 국내에서 구글 크롬은 결국 서브 브라우저로 사용되어질 수 밖에 없다. 구글 크롬은 과연 액티브X를 넘을 수 있을까? 또는 국내 인터넷 환경이 리셋될까? 너무 멋진 웹브라우저 구글 크롬을 아직은 안타깝게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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