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동문 앞 잔디밭에 조형물들이 새로 생겼네요~ 예술적 감이 떨어져 큰 감흥은 잘 모르겠으나 그래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소리를 담는 우체국이라네요. 높은 위치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울산의 역동성을 상징하나(?) 돌의 생김새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시간과 인관의 관계를 표현한 듯 합니다. 웬지 우울해 보이는 사람의 표정이 느껴지네요~ 시계바늘이 사람을 칠거 같습니다 ㅜㅜ
마치 큰 보석처럼 보이는 돌입니다. 또 어떻게 보면 무언가를 쳐다보는 형상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어디를 보고 있는 걸까요?
오~ 우리같은 사람한테 그냥 확 닿는 조형물이네요. 황소의 근육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금방이라도 앞으로 달려나갈 것 같네요.
현대인의 꿈을 표현 했네요. 집, 가정을 궁전으로 묘사했습니다. 뒤에 있는 아파트와 매치가 되는 듯... 안되는 듯 하네요~ 불현듯 저곳에 사는 사람들은 행복할까 하는 궁금증이 드네요. 역시 예술작품들은 천천히 살펴보니 여러가지 생각들이 드네요. 울산대공원이 한결 풍성해진 듯 합니다.
옆쪽으로 조금 더 가면 울산박물관도 새로 개장하는데 자꾸 발걸음을 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