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er ws-25 작은 소형 플래시 어디에 쓸까?

 

Andoer에서 만든 ws-25 플래시~

비슷한 제품이 메이커만 다르게 나온 것도 있다.

 

직광밖에 안되는데 왜 샀냐고요?

GN=18 이라고 해서

내장 플래시 보다는 좋지 않을까 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무선 동조로 발광할 수 있는

디지털 슬레이브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 거의 작동을 안했다 ㅠㅠ

(물론 그냥 핫슈에 끼우면 작동을 한다)

 

 

영문 번역을 해가며 겨우 해결책을 찾았는데~~~

 

 

일단 분리를 해보자^^

나사 4개만 풀면 분리가 된다~

 

 

간단한 기판과 선들이 있다.

위 사진 오른쪽 상단에 보면

디지털 슬레이브 수신기가 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그냥 광동조 센스다!

 

 

저것을 밖으로 빼내주면 된다.

수신 성능도 약한데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위치하다보니

광동조 인식을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사 못과 드라이버로

작은 구멍을 둟고~

그냥 밖으로 꺼냈다.

 

 

잘 고정하면 좋겠지만

귀찮으니까 그냥 테이프로 마감~~ 끝!

무선동조가 된다^^

슬레이브로 사용할 수 있다.

근데 광동조는 위치가 너무 제한적이다 ㅠㅠ

 

그런데

이 플래시의 더 큰 단점이 존재했으니....

그건 바로 재충전 시간이 들쭉날쭉 하다는 것이다.

10초 가까이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고장 났다고 글 올리시는 분들도 많던데

나의 경우에는 기다리다 기다리다 보면

터지긴 한다 ㅠㅠ

 

언제 발광할지 모르는

이 믿음이 안가는 플래시는

도대체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 건가?

문득 의문이 든다~~ ㅎㅎㅎ

 

 

 

<덧붙이는 글>

2~3m 떨어진 피사체에

기가 막히는 조명을 때려주기는 한다.

가뭄에 콩나듯

멋진 사진을 안겨준다^^

 

 

<참고했던 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0rl6oBNbGrQ
- 위 영상의 댓글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쉽게 고칠 수 있어요. 검은 케이스 안에서 노예 센서의 위치를 조작하지 않았어요. 그 안에서는 빛을 전혀 감지할 수 없어요. 플래시를 열고 콘덴서를 만지지 않으면 '플래시'됩니다. 케이스의 바닥 절반에 접착된 작고 거의 검은색인 Ø2.5mm 센서를 찾으세요. 조심스럽게 접착제를 제거하고 케이스를 통해 접착할 더 나은 장소를 찾으세요. 매크로 트윈 플래시로 한 쌍을 원하기 때문에, 저는 제 것을 뒤쪽으로 밀착시킨 채 바닥 접촉부 바로 옆에 두었습니다. 케이스의 상단 절반은 잘 사용되지만 센서를 측면에 고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상단을 통해 플래시 전구 바로 뒤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안도어는 감광성 셀이 있어서 80D 내장 플래시로는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80D + 캐논 600EX-RT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작동하지만 멀리 배치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