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알 수록 끌린다

요즘 워낙 아이팟, 아이폰이 대세라 모르면 바보가 될 거 같아서 공부를 좀 해봅니다. 처음에는 왜 저렇게 인기가 많을까 생각했는데 알면 알 수록 끌리더군요~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애플사에서 만들어낸 아이팟 시리즈를 살펴봅시다.

(어느 분이 잘 정리해 주셔서 퍼왔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서 출처를 못 밝혀드려 죄송합니다.
혹시 아시는분은 답글 남겨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iPod shuffle

액정 없는 MP3 플레이어입니다. 2GB, 4GB가 있고 작은 크기와 디자인으로 밀고 있습니다.

 

iPod nano

376 X 240 픽셀 해상도 액정, 비디오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8GB, 16GB 제품이 있네요~ 요즘 많이 나오는 MP4 플레이어랑 비슷한듯...

 

iPod classic

6.3cm 디스플레이. 용량이 무려 160GB. 배터리 수명도 최대 36시간. 어마어마한 용량으로 모든 멀티미디어 데이타를 들고 다니라고 만든건지...

 

iPod touch

8GB, 32GB, 64GB 제품이 있다. 풀스크린 터치... 가장 중요한 건 50,000 가지가 넘는 응용 프로그램^^ 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하다는 뜻이죠. 게다가 인터넷까지 가능...

 

초창기엔 그냥 MP3 플레이어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MP4를 거쳐 아이팟터치라는 것을 내놓네요~ 이것은 바로 PDA의 애플씩 기기입니다. IBM PC와는 다른 맥 컴퓨터가 있듯이 말이죠... 사실 PDA는 한때 잠깐 유행했다가 제대로 뜨지 못하고 사라져간 IT기기 입니다. (물론 파워유저들은 PDA로 별의별 것을 다했죠~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였습니다) 

 

예전 PDA가 비즈니스 중심의 사무, 업무용 느낌으로 광고를 하고 기기컨셉을 가져갔다면 아이팟터치는 멀티미디어, 게임 등의 장난감 느낌의 컨셉을 가집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대로 적중했구요^^ 예전에는 저렇게 비싼것을 장난감으로 만들 생각을 못한 모양입니다. 물론 지금도 비싸기 때문에 함부로 지르긴 힘들죠 ㅜㅜ

그리고 또 한가지 큰변화는 아이팟터치를 비롯한 최근의 PDA는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하면서 인터넷이 가능해졌습니다. 이것은 마치 예전의 PC가 워드프로세서 기기 수준에서 WWW 가 활성화 되면서 온라인 세계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큰 변화입니다. 점점 더 지름신이 강림하죠 ㅜㅜ

 

어쨋던 애플만 만나면 별거 아닌 것 같은 IT기기들도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포장되어져 나옵니다^^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이폰은 나중에 따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