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선데이터 이월 대환영

오랜만에 KT가 참 착한일을 했다

그동안 소비자들로 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오 무선데이터 이월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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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석채)는 오는 6월 1일부터 쓰다 남은 무선데이터를 다음달에 이월해 사용할 수 있는 '무선데이터 이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현재 6종의 i형 정액요금제(i-슬림/라이트/talk/미디엄/스페셜/프리미엄)가입자에게 적용되며 가입고객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이나 추가 부담 없이 당월에 쓰다 남은 잔여 데이터를 익월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 전용 i-teen요금제는 음성, 문자, 데이터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잔여데이터는 익월(1개월)까지만 이월되고, 이월된 데이터는 당월 데이터보다 우선 적용돼 소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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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면서 그 요금제가 도마에 많이 올랐다

스마트폰 요금제는 실상 많이 비싼편이다

그러나 더 심각한건 데이터가 이월되지 않는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요금 폭탄을 맞을까봐~

아끼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의 상당부분을 사용도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경제적으로 따진다면

이것은 고스란히 KT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번 이월 정책으로 사람들은 꽤 여우있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진다

 

물론 아직도 1달 밖에 이월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영화나 영상을 주로 다운받는게 아니라면

기존 데이터 용량으로도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휴대폰 요금이 더 실질적으로

많이 바꼈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