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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쉬운 티스토리의 티에디션
    IT 배우기/IT 따라잡기 2010. 5. 12. 15:24

    티스토리에서 오랜만에 심혈을 기울인 서비스를 하나 만들었다

    티에디션 설정이라고

    첫페이지를 아주 쉽게 만들수 있는 플러그인(?)이다

     

    기존 테터데스크 보다 훨씬 사용하기는 편했다

    다음은 카페에 이어

    이번 티스토리 티에디션에서 보여준 성과는

    이제 디자인 고민없이 편하게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부터~~

    티에디션의 기본은 테터데스크와 똑같았다~

    발행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실상

    메일을 보낸다던지 소스를 활용해 다른곳에 붙인다던지 하면

    링크가 다 깨진다

    테터데스크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기존 테터데스크를 잘 활용하면 다 만들 수 있는 포맷들이었다~

    물론 조금의 디자인적 요소가 가미되어서

    테터데스크와는 다른 미적감이 있긴 하지만…

    완성된 결과물의 차이는 커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결정적 단점

    이것은 첫페이지만 적용된다는 것이다

    블로그 특성상 첫페이지가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다

    오히려 내부 페이지에 머무르다 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

     

     

     

    그런 의미에서 테터데스크의 경우에는

    각 폐이지 하단 또는 상단에도 사용할 수 있었다.

    결국 필자는 아쉽지만 다시

    테터데스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ㅜㅜ

     

    그렇다면 티스토리 측은 왜 그렇게 열심히

    티에디션을 개발햇던 것일까?

    아마도 네이버 오픈캐스터를 흉내낸 모양이다~

    뉴스를 모아서 발행하는 기능~

     

    티에디션을 활용하면

    자신의 블로그 글을 모아서 발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아직은 조금 부족하지만)

     

    그러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네이버 오픈캐스터는 실패한 모델인 듯~

    네이버라는 엄청난 점유율이 아니면 완전 사장되었을 서비스이다

     

    티스토리에서 굳이 그것을 따라할 필요는 없는듯 하다

    오히려

    모바일 쪽으로 더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트위트 글을 가져온다던지

    모바일 티스토리에서도 글을 쓰고 사진을 올리고 하는 것이 가능하게~

     

     

     

    1인 미디어 시장도 블로그에서 트위트 등 마이크로블로그로

    급속히 이동되는 상황에서

    티스토리가 계속 최고의 블로그 서비스를 유지하려면

    한발 앞서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아직도 안드로이드에서는

    티스토리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현실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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