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상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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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렌즈 화각은 어느 정도 될까?사진, 영상 배우기/사진 배우기 2021. 3. 1. 15:27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항상 궁금한게 있었다. 이 렌즈는 도대체 화각이 어느 정도 되는 것일까? 궁금한 건 참기 힘들기 때문에 급~ 검색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24mm ~28mm 정도의 렌즈라고 했다. 나는 몇가지 카메라 렌즈를 사용해 봤지만 아직 각 화각에 대해서 나름의 눈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사실 24mm ~28mm 라고 해도 그게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감이 오지 않았다. 오히려 스마트폰 화각이 기준이 될 판이다 ㅠㅠ 각도로 환산해 보면 75~84도 근방이 되는 것 같다. 50mm를 표준으로 보면 광각 영역이다. 단렌즈를 사용해 보면서 화각부터 몸에 좀 익혀야 겠다. 스마트폰으로 이제 28mm 근방은 마스터 되는 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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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요사진, 영상 배우기/여행, 일상속 발견 2020. 5. 8. 15:58
한동안 안좋은 일이 있었어요 어떤 일을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네요 이럴 땐 잠시 쉬어가도 되요 나무도 보고 길가의 풀들도 보고 봄을 느낄 시간을 가져보고 싶네요 세상 일이라는게 뜻대로 되는게 없어요 하고 싶었던 일. 해야될 일. 잘 될거라 기대하고 시작했던 일...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더 많이 남고 허한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아직은 더 비워야 할 때인가 봐요 내 안에 있는 욕심이 많아서인거 같아요 집안 청소부터 시작해봐요 한동안 신경을 못 쓰지 못해서 온 집안이 엉망이네요 여기저기 치우다 보면 내 마음도 조금 비워지는 거 같아요 밖으로 나가 바람을 마시면 한결 기분이 더 좋아져요 아이들의 노는 모습은 정말 해맑네요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겠지요 아무것도 아닌 물고기 잡기 놀이가 저렇게 즐거울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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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옴니 바닥공사사진, 영상 배우기/여행, 일상속 발견 2017. 6. 7. 17:36
아웃백옴니 바닥공사를 위해 자료를 찾고 있다 일단 전용 그라운드 시트... 이는 다른 걸로 대체 가능하다. 그런데 아웃백옴니가 사다리꼴 모양이라.... 일단은 구입 다음은 이너매트 요건 정말 다양하다. 자충매트, 발포매트, 에어매트.... 문제는 딱 맞는 크기가 없다는 것 옴니 전용매트는 좀 비싼감이 있다 다른분들 바닥공사 하는 거... 쭌이야기님의 블로그에서 기본적인 모습을 찾아봤다 음... 전기장판까지.... 점점 일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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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환풍기, 소리가 시끄럽습니다사진, 영상 배우기/여행, 일상속 발견 2012. 7. 3. 15:28
오래된 환풍기(?)를 바라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이것은 환풍기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출퇴근길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것인데 많은 시간을 멈추어 있다가 정말 가끔 한번씩만 돌아갑니다. 이것이 돌아갈때면 소리가 너무 요란해 그 기억이 더 오래갑니다. 요즘 이 환풍기처럼 시끄러운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더욱더 암담한 것은 그 소리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과연 고쳐 사용할 수 있을지 아님 저렇게 돌다가 폭발해버릴지...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없어서 답답하기도 합니다. 참으로 답답합니다. 왜 모두들 자기만 옳다고 얘기하는지...환풍기는 본래의 역할을 햬야 그 쓸모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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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초점테스트, 초점의 문제인가 흔들림의 문제인가사진, 영상 배우기/사진 배우기 2012. 7. 3. 11:30
캐논을 사용하다 보면 구라핀(?) 때문에 다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죠~ 한번씩 핀 제대로 맞으면 정말 쨍하고 기분도 좋은 사진이 나오는데... 그게 정말 가뭄에 콩나듯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초점테스트 용지를 출력해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왠걸 초점상태는 그런대로 괜찮은 것이었습니다 ㅜㅜ 허걱 그럼 지금까지 흐리멍텅하게 나온건 뭐지~~위 사진들도 가운데 FOCUS 부분은 왠지 흐려보입니다. 일단 흔들림을 제대로 잡는 것이 과제인 듯 합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테스트 한다고 핀을 여러번 맞추고 촬영을 했습니다. 사진 찍을때 습관이 역시나 중요한 듯 합니다. 반셔터를 여러번 눌러서 눈으로 계속확인하면서 핀을 맞춰야 할 듯 합니다. 손가락은 많이 피곤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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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8-105렌즈, 28mm 사진사진, 영상 배우기/사진 배우기 2012. 7. 2. 18:04
28mm 사진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저에게는 도통 감이 오지 않는 크롭바디에 28mm라는 화각입니다. 오늘은 조금 색다른 위치에서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던 거리에서~ 이렇게 위에서 바라보기도 하고~ 아! 운좋게 나비 한마리도 만났습니다. 평소같으면 그냥 위에서 적당히 찍었을텐데... 앵글을 완전 낮춰서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역시 다른 느낌이 나는 군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있지만 광각쪽이다보니 나비가 확 살지는 않네요 ㅜㅜ 이건 뭐라고 할까? 도로의 흰선을 찍었는데 갈라진 느낌이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28mm를 망원처럼 찍은 것 같기도 하고 ㅜㅜ 아직 제대로 광각느낌을 못 살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28mm가 크롭에선 거의 표준에 가깝지만... 여전히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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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세콰이어, 청소년 수련원 앞에서사진, 영상 배우기/여행, 일상속 발견 2012. 6. 28. 11:06
담양에는 역시 메타세콰이어가 많은 듯 합니다. 예전에 메타세콰이어 길을 갔을때도 그렇고 이번에 행사가 있어 청소년수련원에 들렀는데 그 입구에도 메타세콰이어 많이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입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듯 합니다. 봄에 갔었는데 파릇파릇한 새잎도 나고 있더군요~ 자연이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처럼 보였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누군가 심고 가꾸어 왔겠지요~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하면서 자연을 느끼기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미 청소년은 아니지만^^ 이런 곳에서 젊은 친구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