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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태블릿 앞두고 전자책(e북) 성공할까?
    IT 배우기/IT 따라잡기 2009. 10. 19. 09:28

    애플 태블릿 내년에 출시된다고 한다. 이미 맥컴퓨터, 아이폰 등에서 보았듯이 애플의 상품들은 예사 물건(?)들이 아니다. 마치 소비자의 마음을 다 알고 있는듯한 이 회사~~ 무섭다 ㅜㅜ 애플 태블릿도 예상하건데 꼭 사고싶게끔 만들 것 같다. 터치로 움직이는 PC의 시대~ 이미 다른 회사에서 몇가지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도 애플의 그 이름만으로도 기다려진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우리나라 회사들은 전자책(e북) 단말기들을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가 '파피루스'에 이어 이번에 아이리버에서 e북 '스토리'를 출시했다. 



    아이리버 e북 '스토리'는 일단 많은 포맷의 파일들을 지원한다. e북 전용 포맷인 'epub' 파일과 'PDF' 문서는 물론 텍스트(txt), MS 오피스 파일(ppt·doc·xls), JPG, BMP 같은 그림파일까지 지원한다. 그렇게 되면 만화책 보기에 정말 편한 기기가 될 거 같다^^ 상당히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기기 같지 않게 단점도 있다. 무선지원이 안된다. 다른 무선기능 뿐 아리라 요즘 대세인 Wi-Fi 기능도 없다 ㅜㅜ 음... 이걸 어쩌나~ 말그대로 <책> 기능에 충실한거 같다. 다른 기능들을 빼고 가격에 충실하려고 하나?

    어쨌던 태블릿PC 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점에서 전자책(e북)은 일종의 틈새시장이다. 자칫하면 어중간히 개발만 하다가 사라지는 수많은 기기들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휴대폰에 화소수가 높은 카메라가 달려 나오지만 아직도 카메라는 따로 필요한 기기이다~ 전자책(e북) 만의 장점을 잘 개발해야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오래 보더라도 눈이 안 피곤하거나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듯...
    그래도 인터넷은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ㅜㅜ

    모쪼록 국내 회사에서 공들여 만든 제품들이 사양되지 않고 성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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