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오래가는 넷북 3종 비교

휴대성으로 노트북을 완전히 눌러버린 넷북... 이제는 밧데리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있죠~ 휴대폰처럼 충전하고 들고 다니면서 쓸 수 있는... 사실 어댑터 무게가 만만치 않아서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전원없는 곳에서 사용 못하면 넷북이라 하기도 좀 그렇죠^^
그런 의미에서 오래쓰는 배터리를 개발하고 서로 경쟁하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흐뭇^^ 한 일입니다.
현재 나온 기종 중에는 3개지 모델이 눈에 띄네요~
LG XNOTE MINI X-130, asus 1000he, 삼성 N140 이 그들입니다.

한번씩 살펴볼까요~


LG XNOTE MINI X-130

이 놈 좀 괴물입니다. 9셀 배터리를 탑제했군요~ 12시간의 연속 구동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사용은 좀 줄겠죠.
그렇지만 9셀에서 뿜어져나오는 전력이 탐나는 군요.
9셀이면 무겁지 않을까? 무게는 1.45kg 다른 기종가 비슷합니다. 아톰 N270, 메모리 1G로 사양은 그럭저럭입니다. 중요한 판매 가격은 60만원대이군요 ㅜㅜ
밧데리를 제외하면 성능대비 좀 고민되는 기종입니다.



아수스 이피씨 1000HE (마이티프로)

아수스에서 사용시간을 중점적으로 만든 넷북입니다. 9.5시간 사용한다고 광고를 하네요^^  아톰 N280를 사용해서 CPU를 업그레이드 했고 메모리는 1G~ 무선랜을 802.11b/g/n를 사용해서 속도가 좀 올라가겠네요~
가격은 50만원대입니다. 무게는 약1.45Kg로 위의 XNOTE랑 비슷하군요



삼성 N140

인기가 아주 많았던 N10 후속모델입니다. 아톰 N280, 메모리 1G, 무선랜(802.11b/g/n)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양은 전반적으로 아수스 제품이랑 비슷하지요~
이 제품의 특징은 무게가 1.27Kg로 다른 것들보다 쬐금 가볍습니다^^ (사실 별차이를 못느낄지도 모릅니다)
밧데리는 10.5시간 사용한다고 광고하지요~
가격은 60만원 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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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만 따진다면 위 제품들보다 가벼운 것들이 많이 있지요~ 그러나 현재 밧데리 성능을 살펴보면 위 3가지 기종들이 단연 돋보이네요. 램을 2G로 업데이트 해서 달면 꽤 괜찮은 조합이 될 듯 합니다.